EnoB ‘브릿지 오브 호프 콘서트 시리즈’
이노비(대표 김재연)와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이 13일 뉴욕 맨하탄 양로원에서 ‘브릿지 오브 호프 콘서트 시리즈’ 의 두번째 공연을 열었다.
‘21희망재단 x EnoB 브릿지 오브 호프 콘서트 시리즈’는 이노비가 운영해온 청소년 음악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유스 앰배서더를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차세대 음악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줄리아드 예비학교(Juilliard Pre-College)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이노비 유스 앰배서더 팀이 참여해,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공동체와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는 여정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에는 이노비 유스 앰배서더이자 줄리아드 프리컬리지 팀 리더인 Edward Lee(Viola)를 비롯해 Hana Tsai(Violin), Lin-Chi Chuang(Violin), Semin Chun(Violin), Dorothy Chen(Viola), Larissa Lakner(Cello) 등 총 6명의 줄리아드 예비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연팀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마지막은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께 생일 축하곡과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공연, 후원 문의 enon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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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컬럼비아대 어린이병원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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