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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개막

3일간 6세션 22개 주제발표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1-10-27 (수) 22:12:14

3일간 6세션 22개 주제발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세계각지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이 온오프로 모이는 국제심포지엄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 이하 재동협)가 주최하는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27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엔 뉴스로를 비롯한 20여개국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연결, 3일간 6세션 22개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게 된다. 뉴욕일보 홍서아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엔 코로나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욕 워싱턴 카자흐스탄 등지의 언론인들이 직접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박기병 재동협 이사장은 개회사(開會辭)에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대변천에 따른 언론제도의 변화를 살피고, 동포사회의 정체성 고양과 관련한 주제를 깊이 토의할 예정”이라며 “내년 봄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더욱 활발해질 동포사회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동포언론인들이 잘 수렴하여 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중 재동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전 세계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한글과 한국말로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언론인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7천여개 언어중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세계화된 한글이 있기까지 재외동포언론인들의 역할도 지대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이원욱 국회의원, 김홍걸 국회의원,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부겸 총리는 “전세계 한인디아스포라 공동체와 대한민국의 위상(位相)을 더욱 높여 나가는데 재외동포언론인여러분이 조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재외동포들이 각나라에서 합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한인사회 각나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세션1 기조강연은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재외동포의 참정권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인의 역사의식’을 주제로 맡았다. 이구홍 이사장은 “재외동포 정책은 동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합의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본국 정부의 편의에 의한 일방적인 판단하에 추진되었다”며 “내외동포간의 진정한 화합과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동포들의 소망과 고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션2에선 이상숙 다문화TV 취재국장이 초청토론자로 다문화정책 현실을 조명했다. 이상숙 국장은 “우리나라의 체류 외국인은 2019년 기준 국내체류 외국인 수가 252만 명으로 4.8%에 해당, 다문화사회 진입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현재의 다문화정책은 법무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다루고 있어서 보호 지원 제도와 서비스가 제각각이고 중복적이다. 재외동포편집인들께서 이런 현상에 대해 많이 귀 기울여주시고 다문화 이해 및 융화를 위한 다문화정책에 많은 주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경호 전 국민일보이사가 ‘MZ세대의 뉴스콘텐츠 소비패턴의 변동성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로창현 뉴스로 대표가 ‘재외동포와 한민족통일네트워크’를, 박형상 변호사가 ‘언론법 관점에서 본 한국언론과 해외언론’을, 김학순 고려대 교수가 ‘선거방송을 통해본 공영언론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 발표했고 토론자로 김재중 국민일보 부국장, 심상준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 대표, 이재우 관훈클럽 전 사무국장, 김의태 우먼컨슈머 논설주간이 각각 참여했다.


 


재외동포를 축으로 한 지구촌 한민족을 아우르는 통일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한 로창현 뉴스로 대표는 재외동포가 왜 준비된 ‘통일일꾼’인지, 복수국적의 확대는 대한민국에게 더욱 이롭다는 점을 제시하고 북의 재외동포 현황과 재외동포정책도 조명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Zoom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독일, 베트남, 뉴질랜드, 남아공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인언론인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뉴스로 아프리카본부를 맡고 있는 최경자 국장은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각지의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2021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은 28일 세션3 ‘재외동포언론인의 역할 – 시대정신과 정체성 고양을 위하여(사회 김재유 6.15남측위 공동대표)’과 ‘국내외적 현안과 재외동포언론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4(사회 서영석 전 대전MBC 보도국장)가 계속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엔 세션5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동포사회의 정신과 문화(사회 이종환 월드코리언 발행인)’, 세션6 ‘시대와 함께 미래의 초석을 놓기 위한 언론인의 자질’(사회 민경완 재외동포저널 대표)이 이어지고 종합평가회를 갖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복수국적 45세이상 확대추진’ (2017.4.20.)

대선후보들‘재외동포 전담기구’ 신설 공약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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