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가 현재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약, 학력 및 학위 상호인정 협약 등을 포함한 여러 공동 이니셔티브를 논의하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주코프 러시아 하원수석부의장이 4일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학력, 학위, 운전면허 상호인정 등 여러 협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 센터 설립 문제와 활동 규약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코프 부의장에 따르면 한러 양국은 현재 교역량이 빠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2018년 양국 교역량은 거의 30%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5개월 간 거의 25%
증가했다.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2020년 말까지 교역량을 30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철도 연결
주코프 부의장은 4일 열린 도쿄 ‘주요 20개국(G20) 의회 정상회의‘
중 러시아와 문희상 국회의장 등 한국 국회 대표단을 만나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남북 철도 연결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 철도의 연결과 향후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통합 문제는 매우 자주 논의되는 프로젝트로 오늘도 여기에 대해 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주코프 부의장은 문희상 한국 국회의장이 ‘주요 20개국(G20) 의회 정상회의‘
무역 세션에서도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북한을 통해 한국으로 연결하여 한국과 유라시아를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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